11일 육군3사관학교 부사관단은 추석을 맞아 영내 및 훈련장내 무연고 묘지에 대한 벌초를 실시해 마을주민 등 성묘객들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무연고 묘지 벌초작업은 학교 부사관단 주관으로 지난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총 63기에 대한 벌초와 함께 호우로 인해 무너지거나 유실된 묘지 보수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특히 무연고 묘지와 아직 벌초를 하지 않은 묘지도 함께 벌초를 실시,차례도 지내주고 있어 묘지 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육군3사관학교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