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수 좀 따져 봅시다

  • 등록 2015.02.20 15: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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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촌수(寸數)란 친족상호간의 혈통관계를 따질 때 그 멀고 가까운 것을 나타내는 거리의 척도를 뜻한다. 본래는 '손의 마디라'는 뜻인데 촌수가 적으면 많은 것보다 근친임을 나타내며, 또 촌자(寸字)는 친족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그리고 호칭이란 해당 촌수에 맞는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촌수(寸數)는 부부간은 무촌, 부모 자녀간은 1촌, 형제간은 2촌으로 계산한다. 따라서 아버지 형제(삼촌)의 촌수는 나와 아버지의 1촌에 아버지와 삼촌의 2촌을 더해 3촌이 되는 것이다. 또한 할아버지 형제 같은 경우는 나와 아버지 1촌에 아버지와 할아버지 1촌을 더한 후 할아버지와 할아버지 형제 2촌을 다시 더해 4촌이 되는 것이다.


한가지 주의 할 점은 아버지와 자녀, 할아버지와 손자, 부부, 형제 사이는 원래 촌수를 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순히 계산을 위한 방법인 것이지, 굳이 촌수를 따지며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 이다. 호칭은 큰아버지와 작은 아버지의 경우 ‘백부·숙부’로, 큰 할아버지의 아들은 당숙으로 부르며 어머니의 자매는 이모, 형제는 외숙으로 부른다. 또한 나의 형제 자식은 조카로, 자매 자식은 생질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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