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관광 전문학교의 경우■1. 퓨네랄 비즈니스 학과 (주간 2년제)●A. 퓨네랄 프로듀스 전공(1) 특색 있는 수업소개 (가) 퓨네랄 세레모니론 : 장제의례의 전통적인 관습이나 습속을 배우고 현대사회에 있어서 세대에서 세대로 전달되어 오는 과정에서 없어져 가는 장송에 대한 지혜와 지식을 이해함으로써 새로운 연출의 장례를 정성을 잃지 않고 창출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한다.폭 넒은 퓨로듀스능력을 발휘하는 데 있어서도 기본이 되는 수업이다. (나) 퓨네랄 카운셀링 : 언제 직면할지 모르고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인생의 큰 시련이 장송임. 장송에 불안감을 가지는 것을 경감시키는 것이 가능함. 본 수업에서는 심리적, 心療的인 케어의 방법론을 배움. 수료자에게는 이 학과전체를 감수하고 있는 일본장제 아카데미 교무연구실에서 이 부여됨. (다) 퓨네랄 비즈니스 개론 : 퓨네랄 비즈니스의 범위는 대단히 넓고 종류도 많고 다양한 복합적업종임. 지금까지 특히 주목하지 않았던 업종이기 때문에 이것이 오히려 큰 마케트로서 관심을 끌게 되었음. 시장규모도 큰 업계이며 그 때문에 기본적지식을 배움으로서 장래 취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수업임. (라) 연출실습 : 연출에 관계되는 기자재의 설
●화보 삽입●금년은 조선통신사가 일본을 방문한 지 4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각종 행사가 정부 차원에서, 또는 민간차원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400년 전(1607년) 전쟁의 아픔을 가슴에 품고 비장한 각오로 현해탄을 넘었을 조선통신사 일행을 회상하면서 방문하게 된 금번의 일본장례박람회 참관은 또 다른 감회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였다. 여행에서 얻게 되는 부수효과 중의 하나는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의 기쁨이다. 이번 방문 역시 여러 소중한 분들을 만나는 기쁨을 충분히 만끽하였다. 한국 葬禮의 미래를 짊어질 대전보건대학 학생들, 여행에 동승하게 된 여러 대학 장례과 교수님들, 장례식장 ․ 상조회사 ․ 꽃 제단장식 관련 분들, 기타 일본에서 만난 수목장 ․ Human Ceremony전문학교 ․ 駿台전문학교 관계자 분들...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장례관련업에 열정을 쏟는 분들이다. 진정 소중한 만남이고, 그리고 소중한 인연이었다. 요코하마의 공설 도시형 수목장 참관은 이번 여행의 첫 테이프를 끊은 유익한 참관이었다. 火葬 문화의 대세 속에서 대두된 납골문화의 폐해는 극복하지 않으면 안
● -장만석 교수(대전보건대학 장례지도과)●영국 화장협회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2004년 사망자 수는 약 239만명이며 화장율을 약 30%로 대부분 매장이다. 그러나 화장율은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화장율의 상승에 따라 전통적인 장송습관도 변화하고 있다.▣다음 내용은 금년 3월 19-23간 미국 네바다주의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ICCFA(International Cemetery Cremation and Funrral Association, 국제영원(靈園).화장. 장의협회)의 2007년 총회가 및 전시회가 개최되었는데 총회는 3.22일 하루였으나 그 후 전시회참가 및 세미나 참가를 통해 장례에 관한 산업계의 현상을 파악할 수가 있었으며 3회에 걸쳐서 연재한다. ▣ICCFA의 역사ICCFA는 공원묘원, 화장, 장례와 추도에 관한 산업을 대표하는 유일한 국제적 인 동업조합이다. 미국의 공원묘원 소유자와 경영자가 영원의 외관이나 경영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ACA(American Cemetery Association : 전 미국영원협회)로서 1887년에 창립된 것이 효시다. 그 후 공원묘원과 장례식장을 가진 경영자나 관련 분야의 많은 기업이 회원에 포함되게 되었다.
마침내 고향땅에 묻혔다.한반도의 고향을 그리워하며 중국 대륙을 동서로 유랑하며 한많은 생을 살았던 박준의씨.“내가 죽으면 화장해서 뼛가루를 압록강에 뿌려라. 그러면 언젠가 내고향 황도항에 도착하리라”고 유언을 한 박씨는 사망한지 12년만에 한 노교수의 지극한 정성과 집념으로 고향땅에 묻혔다.서해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리.지난 8일 오후 조그만 어촌마을인 황도의 공동묘지에서는 ‘백년만의 귀향’으로 불리는 고 박준의(1910~1995)씨의 유골 봉환식이 열렸다. 아버지의 유골함을 가슴에 안고 한국에 온 아들 박생(36·중국명 푸부츠런)은 아버지의 유골함을 묘지에 넣으며 굵은 눈물을 흘렸다.고향이라는 것은 무엇일까?무엇이 평생을 외지에서 떠돌며 자신의 출생지였던 한반도를 잊지 못한채 한을 품고 죽게 했을까? 아버지의 뼛가루를 담은 유골함을 10여년째 안방의 장롱에 태극기로 감싸 보관했던 자식들의 안타까움은 이제는 사라졌을까?지난 10여년간 중국 정부를 상대로 유골 봉환 작업을 벌이며 서해안을 수십차례 답사하며 죽은이의 고향을 찾아 준 신근호 교수(63·영남이공대)는 무엇때문에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중국 동포를 위해 땀을 흘렸을까?.. 꼬흘
●노인복지 유비쿼터스 기술 도입, 걸음마 수준 ▣현장1. 아내와 사별 후 10년 넘게 혼자 살고 있는 고혈압 환자 박두식(가명, 87세)씨는 오전 11시가 넘었음에도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박씨의 방안에 장치된 센서를 통해 지역 보건소에 알려지고, 보건소 직원은 곧장 박씨의 집을 방문해 응급처지를 한다. ▣현장2. 치매 환자인 부친를 모시고 사는 직장인 김명식(가명, 50세)씨는 며칠 전 가까운 병원을 찾아 목걸이형 무선통신 단말기를 구입했다. 아내가 집에서 아버지를 돌보고 있지만, 잠시 잠깐 눈의 떼기라도 하면 집밖으로 나가시는 아버지를 찾아 헤매기 일쑤기 때문. 병원 관계자는 무선통신 목걸이와 아들의 핸드폰에 전파식별(RFID) 칩을 넣어주기만 언제 어디서든 아버지의 위치 추적이 가능하며, 일정 구역을 벗어날 경우 가까운 경찰서에 자동신고까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 환경이 조성된 미래 사회의 일부분이다. ▣ 유비쿼터스 기술, 노인복지에 접목시켜 볼까? = 통계청 인구추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2006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9.5%를 차지하면서 이미
●품위있는 죽음을 맞이할 권리병원마다 문상객을 위한 영안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화려하면서도 정작 환자를 위한 임종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초라해 주객이 전도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전문가들 사이에 많다. 특히 가정 임종이 줄고 병원 임종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이 문제에 대한 환기가 필요하다.◎지난 13일 서울 S의료원의 6인 병실. 폐암 말기 환자인 A씨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삶의 마지막 불꽃을 겨우 살려내고 있었다. 오랜 병간호로 지쳤으련도 하건만 가족들은 침대를 에워싼 채 기도와 눈물로 환자에게 힘을 보탰다. 나머지 다섯 침대에 누운 중환자 중 일부는 병실 밖으로 몸을 옮겨 차마 볼 수 없는 장면을 피했으나 거동이 어려운 환자는 동료환자의 최후를 두려움 속에 그대로 지켜봐야 했다. A씨 역시 닷새 전에 똑같은 체험을 했다. 건너 침대에서 숨을 거둔 말기 대장암 환자 B씨의 임종을 멀거니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바짝 야윈 얼굴의 이 대장암 환자는 몇 시간 전만 해도 애써 말을 붙여오며 동병상련을 나눴다. A씨가 B씨의 마지막을 보고 극도의 공포에 사로잡혔듯이 다른 환자들 역시 A씨의 임종을 지켜보며 곧 닥쳐올 자신의 운명에 대해 절망하고 있었다.모든 생명에
현재로서는 친자확인 방법으로 가장 정확하다는 DNA검사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생애의 결정타를 날리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얼마전 중국에서도 DNA 검사결과 30% 가까이가 친자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타나 중국에서도 성도덕의 해이가 심각해져 있음이 들어났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라고 해서 예외는 아닐 것이다. 긴 세월을 살아가는 동안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불가항력적인 요소가 없을 수 없어 차라리 모르고 지내는 것이 당사자들에게는 좋을 뻔했다는 이야기도 나올법하다. 사실여부를 가리는 방법으로 과학의 위력이 돋보이면서도 그것이 우리 주위 인생에 어떤 결과들을 양산하게 될지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기도 한다. 여기 DNA검사 결과로 인해 미국에서 일어난 2개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 1◎고통스런 가족사 들추는 미국 이민제도 , 친자 증명 위해 DNA 검사◎내전 속 성폭행 등 고통스런 진실 직면도 14년 전 아프리카 가나에서 미국에 건너와 전기·자동차 부품점에서 일하는 이삭 오우수(51)는 두고 온 네 아들을 한시도 잊지 않았다. 미국 시민권을 얻고는, 디엔에이(DNA) 검사만 하면 아이들을 부를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고향의 아내가 죽어 누이한테 맡긴
●아래 내용은 일본의 소기잡지 편집장 히몬야 씨가 소기(葬儀)에 기고한 기사이다.일본의 장례업계는 우리보다 더 치열한 시장경제 속에서 소비자들에게 만족장례->감동장례를 지향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동 기사는 앞으로 수년 내 닥칠 우리 장례시장의 변화에도 참고가 되는 기사로써, 금후 우리 장례업계 내 병원장례식장 경영자는 물론 전문 장례식장 경영자와 최근 세력을 학대하고 있는 상조회사 경영자들에게도 시사하는 점이 다대하여 아래와 같이 요약, 전제하였다.●◆일본 장례업계의 현황일본 장례시장의 규모는 연간 1조 엔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업자 수는 약 6천명으로 평균적인 사업자는 연간 150건의 장례행사를 다루고 있으며 1건당 매상은 150만 엔이다.전체적으로 보면 중소 영세의 사업자가 다수를 점하고 있는 것이다.장례사업자 중 오래 된 곳은 에도시대(1868년 이전)에 창업한 곳도 있는데, 이런 곳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이며 1945년 이전에 창업한 곳이 사업자 전체의 3분의 1이며 압도적인 다수가 전후의 창업이며 더구나 고도경제 성장기 이후에 탄생하였다.장례업은 90년대 이후 큰 변혁기에 들어갔는데 그것은 자택에서 장례를 치르지 않고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이번 호에는 2006년 12월 일본 “경제 산업성”에서 “‘2004년 특정 서비스 산업실태“ 보고서(조사 실시 2005년 11월 1일, 조사 대상 기간 04년 11월 ~05년 10월 31일, 집계 대상 4,017사업소)를 발표한 것 중 우리에게 참고가 될 부분을 발췌 요약 게재한다. * 출처 : Funeral News 2007년 2월호●경제 산업성이 조사한 특정 서비스 산업실태 중에서 장례업을 취급한 것은 금번이 3회째로 제 1회는 86년이었고, 그 후 02년과 05년의 조사결과가 밝혀져 비로써 본격적인 자료비교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전회 조사의 02년에 이어, 장례업은 특정 서비스산업 조사업종의 9업종에 포함되어 있다.전회 조사의 3년간 일본경제는 경제침체의 바닥에서 회복기조가 나타난 시기이긴 하지만 많은 산업, 기업에서 명암이 분리 된 시기이기도 하다. 장례업으로서는 사망자 수의 증가, 소비자의식의 성숙 등 좋은 상황이였다고도 할 수 있으나 이 3년간에 장례업은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을까를 포함하여 조사 자료를 근거로 일본장례업의 동향을 파악해 보았다. 더욱이 이 특정 서비스산업 실태조사의 장례업에는 종교관계 단체, 지역자치단체, 농협. 生協이
일본 내 초 특급호텔인 동경소재 오꾸라 호텔(우리의 신라호텔 격)에서는 2006년 9월 14일 오꾸라호텔의 전 부사장이었던 “하시 모또”씨의 고별식을 개최하였는데 동 호텔에서는 드물게 800개의 촛불을 장례식장 홀 좌우(사진 참조)에 점화하여 명상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유족은 물론 조문객들에게 고인을 추모하는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냄으로써 역시 일본 최고의 호텔에 걸 맞는 장례연출 장면이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호텔에서는 이번 고별식을 위해 마스코트 홀을 3개의 공간으로 나눈 다음 제단에는 210인치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 뒤, “명상 橋本 保雄 을 추모한다”고하는 글귀를 컨셉 테마로서 중앙에 나타냈다.제단까지의 접근거리에는 길이 약 17미터의 검은 카페트가 깔렸으며 그 양측에 약 800개의 촛불이 점화되어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하였다.또 정면 스크린에는 고인의 사진 3개와 메시지 3개 합계 6개의 화상이 약 1분간에 걸쳐 계속 교대로 방영되었다.당초에는 헌화방식으로 고별식을 하자는 아이디어도 있었으나 결론은 의례적인 것은 설치하지 않고 조문객들이 명상하면서 고인을 추모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에 의견이 모아져 장례식장 내에는 장시간 추모하기 위한 긴 의자도 준비되
●네안데르탈인과 현생 인류는 서로 ‘통하는’ 사이였다. 지난 해 미국의 권위 있는 과학전문지 사이언스가 한 해를 빛낸 10대 연구 중 2위로 꼽은 연구다. ●과학자들은 3만 전 멸종한 네안데르탈인 화석의 이빨 근조직을 분석했다. 그 결과 네안데르탈인과 현재 인간과 해부학적으로 동일한 구조를 가진 크로마뇽인 사이에 근친교배가 일어났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네안데르탈인과 현생인류는 50만년 전 같은 조상을 두고 있는 사이로 밝혀졌다. 이처럼 말이 없는 죽은 자들의 과거는 어떻게 밝히는 것일까? 죽은 자의 화석에서 인류의 발달사를 밝혀낸 주인공은 ‘DNA 고고학’ 이다. DNA 고고학은 유물, 유적 등의 DNA를 분석해 옛 인류의 삶을 복원하는 학문이다. DNA를 분석하면 생물 간의 연관관계를 밝힐 수 있다. “네가 내 자식이 맞느냐?”라는 질문에 ‘친자감별법’이란 유전자 검사를 사용한다. 친자감별법은 얼마나 염기서열이 닮아있는지 확인해 혈연관계를 밝히는 것이다. DNA 고고학도 동일한 원리를 이용한다. 질문이 “당신이 내 조상이 맞나요?”로 바뀌기는 하지만. DNA 고고학이 태동한 것은 불과 20여 년 전이다. 1984년 미국 캘리포니아대 앨런 윌슨은 죽은 생
●우리나라 연 사망자 24만명에서 낙태아 120만명은 포함돼 있지 않다. 이 기사는 근래 드문 수작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다시 생각케 하는 답사기로서 오마이뉴스에서 전재함을 밝히며 좋은 기사를 제공해 준 것을 감사한다. -편집자 주●내가 나로 있느니 네가 없느니강물로 뛰어들어 모두 잊겠네내가 나로 있느니 네가 없느니물고기나 되어서 바다로 가리- 이상은의 노래 삼도천 중에서사람이 죽으면 이승에서 마지막으로 맞이하는 강이 있다고 한다. 기독교에서는 요단강을 건너가면 다른 세상이 있다고 하고, 그리스로마신화에서는 비통, 증오, 시름, 불의 강을 건너 마침내 레테의 강을 건너면 세상의 모든 시름을 망각하게 된다고 한다.한국, 중국, 일본 등 동양 삼국은 이승의 마지막을 맞이하는 강을 일컬어 삼도(삼도 지옥, 축생, 아귀)의 강(三途川)이라고 부른다.강에 이르러 물을 마시면 이승의 모든 인연의 기억은 사라진다. 그곳에는 할아버지 한 분이 계시는데 노자를 주면 저승으로 태워다 준다. 저승에서는 거울에 자신을 비추면 지은 죄업이 모두 보이고 그 죄에 따라 지옥이나 극락으로 갈 곳이 정해진다.그러나 세상과 인연의 끈도 없고, 누구 한 사람 기념해 제사지내 주는 사람이 없으니
대전보건대학 장례지도과의 교수 및 학생들은 매년 2회의 방학을 이용한 선진국 장묘시설견학의 일환으로 금년 겨울방학 때에는 일본의 최대 장례그룹회사인 공익사를 2006년12월22일 방문하였다.작년 12월 키타규슈市 소재 대형 상조회사인 “썬레-”를 방문한데 이어 금번 공익사를 방문한 것은 동사가 자체 내에 엠바밍 학교를 개설하여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것과 관련 동 학교의 커리큘럼과 시설 등을 우리 학생들에게 견학하게 하고 아울러 생화작업 현장과 영구차 제작현장 및 최신 시설의 장례식장을 확인함으로써 앞으로 우리 장례현황과 비교하여 참고할 점을 연구케 하는데 목적이 있었다.우리일행을 위해서 일본 장례업계의 대표적 경영자의 한사람인 “요시다 다께시” 전 사장의 환영인사가 있었으며 “가와마따 기요시” 연수소장의 전체적인 현황 설명 후 공익사의 “퓨너럴 사이언스 칼레지”라고 하는 2년제 엠바밍 스쿨의 시설과 공익사의 생화작업장, 영구차 제작에 대한 영상자료 및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장제용품과 불단(佛壇)전시장 등에 설명이 있은 후에 전시장을 견학하였다.장례식장이 있는 모리구찌 회관에서는 장례식장의 규모와 유족과 성직자, 조문객들이 대기하는 장소와 식사장소 및 유
●미국 장례시장의 시장규모는 110억불(약 1조 3,000억엔)이라고 한다. 2003년도의 미국 사망자 수는 약 242만이었기 때문에 사망수 수에 장례의 평균가격을 곱해보면 전체 숫자가 나온다.2003년 휴스톤 주변 지역에서의 장례가격 조사(http://www.funerals.org/houson/survey.pdf)에 의하면 전통적인 방식의 장례비용은 5,239불(약 61만엔), 직접 매장방식인 경우에는 2,465불이고, 직접 화장방식인 경우에는 1,805불로 되어 있다.2003년도의 화장율은 28.8%(69만 3천명)이고 나머지를 매장으로 계산하면 합계 102억불이 된다. 따라서 미국 장례시장 규모가 약 10조원이라는 것은 가능한 숫자라는 것을 알수 있다.한편 일본의 JETRO (일본 무역진흥기구)가 2006.2월에 발표한 “일본 장제업의 동향”에 의하면 일본의 장례 1건당 평균단가를 약 165만(장례 100만엔, 기타 65만엔으로 추계)으로 하고 2004년 사망인구 102만을 곱하여 일본의 장례시장을 1조 6,830억엔으로 추정하고 있다.이 숫자는 JETRO가 위탁한 야노경제연구소가 산출한 것이다. 미국에서 활약하는 대형 장례회사의 근황과 그 경영전략을
●이 기사는 지난 5월 30일 일본의 가장 유망한 상조그룹인 썬레- 회사의 사꾸마 사장을 본지가 특별초청하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강연회 내용이다. 작금 우리 장례업계에서 폭넓고 다양한 변화가 지속되고 있는 현상을 보면서 우리 업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이 무엇인가 끊임없이 고민하는 싯점으로 여기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의미에서 여기에 싣는다●----------------------------------------------------------------------일본 후쿠오카지역 최대의 상조회사 썬레이 사쿠마사장이 프레스센타에서 특별강연회를 펼쳤다. 30일 오후 프레스센타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상조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사쿠마사장의 강연회에는 국내 상조회사 대표 및 임원 6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그는 강연 첫머리에서 고령화, 개인화가 급속히 진행되어가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실상을 이야기 했다. 특히나 한국의 고령화 추세가 일본을 초월하고 있다며, 이에 대비한 상조사업의 전망과 비전을 세세히 설명했다.특히, 전형적인 노동집약형 산업으로 보고 있던 장례서비스를 지식집약형 산업으로 발전시킨 것이 상조서비스이며, 배려와 감사, 감동, 치유 등의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