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 중 매몰사고에 조선인부들 철수 ●조선병합 이전에 이미 한반도와 만주지역 고고학 발굴조사를 주도한 도쿄제국대학 건축학과 교수 세키노 다다시(關野貞.1867-1935)는 1911년 10월에 평양 일대 고구려 고분발굴조사 일환으로 평안남도 강동군 마산면(馬山面)에 있던 대형 고분을 조사했다. 현지에서 한왕묘(漢王墓), 혹은 황제묘라 하기도 하고, 한평동 고분이라고 일컫던 이 고분은 현재 북한에서는 김형직이 만든 경신중학교가 근처에 있다고 해서 경신리 1호라고 부른다. 세키노가 이 고분을 발굴 대상으로 점찍은 까닭은 강동읍에서 서남쪽으로 1.56㎞ 가량 떨어진 대동강 변에 위치하는 이 무덤이 강동 일대에서는 봉분 규모가 가장 컸기 때문이었다. 애초 이 한왕묘는 1909년 도쿄제국대학 사학과 소속인 이마니시 류(今西龍)가 굴착조사를 시도했다가 날씨가 너무 추워 실패했던 곳이다. 세키노는 한왕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평양일보 사장인 시라타와 쇼지(白川正治)를 통해 접하고는 발굴조사에 나선 것이다. 그는 1911년 10월5일 현지 관헌의 도움 아래 발굴 첫 삽을 떴으며 이후 보름난인 18일 매장 주체부인 현실(玄室)을 확인했다. 이 한왕묘 조사 성과는 자세히 알려
엘리자베스 키스가 펴낸 Old korea (1919)에 실려 있는 그림들이다 .엘리자베스 키스(Elizabeth Keith, 1887-1956). 스코틀랜드 출신의 여류화가. 여러 차례 동양을 방문하여 정감어린 시선으로 이땅의 풍물들을 그렸다.그녀는 한국을 무척 사랑했다고 전해진다. 화풍은 섬세하고 잔잔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지냄.
“숭례문이 불탄 것은 곧 조선이 불탄 것으로 봐야 합니다. 숭례문은 서울의 제1 관문이자 정문이고 조선의 정신적 대들보였던 선비와 유생의 지킴이 역할을 했습니다. 음양오행으로 남쪽은 불(火)인데 불은 곧 정신을 가리킵니다. 남대문의 소실로 아직도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조선의 악습(유생의 패거리문화)이 청산되고 공직사회의 대대적인 혁신이 이뤄지게 될 겁니다. 사람들이 많이들 선비와 유생을 혼동하는데 선비는 지와 덕을 실천하는 사람인데 반해 유생은 출세를 목적으로 하는 정치집단이에요. 당파싸움을 일으킨 장본인들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숭례문 방화사건에 대해 풍수지리와 명리학의 대가인 재야 한학자 용암(龍庵) 박운학(朴雲學 선생(71)은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상당히 긍정적인 해석을 내놓았다. 선생은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선사와 만공스님의 제자이자 무소유의 실천과 기행으로 유명한 춘성(春城)스님(1891∼1977)으로부터 풍수와 주역, 달마(達磨)상법을 사사한 뒤 40여 년간 정진했다. 동국
1500년 당당히 숨쉬어 온 우리역사 고구려, 그는 바로 우리 정신의 지주이며 반드시 되찾아야 할 자랑스런 유산이다.중국땅 집안지역의 광개토대왕릉과 장군총 화보를 소개한다.------------------------------------------------------------------------------- 윤석하 (사진작가) 2908y@naver.com사진원본은 www.beautia.co.kr (昔河사진문화연구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식 장례의식서비스 ‘정진구서비스’ 도입●한국에서 정진구(건양대학교 예식산업학과 외래교수)는 미국의 NFDA 정회원이며 미국공인시신보존위생사(Licensed Embalmer)와 미국공인장례지도사(Licensed Funeral Director) 면허 두 개 모두를 법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 한국에서 최초로 한국의 장례의식 절차에 미국식 장례의식서비스인 ‘정진구서비스’를 도입하여 지난 2007년 11월 11일부터 서울에 사무실을 열고 사업을 하기 시작하였다. 현재 한국의 장례의식 절차에서는 볼 수 없는 ‘정진구서비스’(사진참조)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유족과 조문객이 장례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고인의 복원된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을 편안히 바라보며, 그들의 고인에 대한 존경심 및 명복을 비는 마음을 사랑하는 고인에게 직접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미국식 장례의식서비스이다. ‘정진구서비스’는 바로 이런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유족과 조문객이 심리적으로 평안함과 위로를 받고, 마음의 안정감을 느끼도록 하며, 사랑하는 고인의 모습이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처럼 영원하게 기억될 수 있도록 하는 장례의식서비스이다. ‘정진구서비스’는 한국의 장례의식
●2000년 전 부여 기록이 가장 오래돼 ●많으면 100명… 어떻게 죽였는지 판단 어려워 ●세계적인 고고학자 L 울리는 1920년대에 이라크 남부 고대유적 우르에서 4500여 년 전의 왕비로 추정되는 푸아비의 무덤을 발굴했다. 무덤에는 10명의 여인이 순장(殉葬)돼 있었다. 그 중 한 여인은 황금이 장식된 11현 수금(竪琴·하프의 일종)의 줄에 손이 닿아 있었다. 울리는 훗날 “순장된 여인은 죽어서까지 왕비를 위해 수금을 타려고 했는지 모르겠다”고 회상했다. 최근 경남 창녕에서도 가야계로 추정되는 순장(殉葬)당한 사람의 인골이 발굴됐다. 그는 금제 귀고리를 하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무덤에서 금제 장식품이 나오면 지배층의 무덤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이한상 대전대교수(고고학)는 “고고학적 발굴 결과로 볼 때 이런 생각은 오해”라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서기 6세기 이후 농민층의 무덤에서도 금 귀고리가 적지 않게 나온다. 또한 신라 무덤인 경남 양산 부부총 등에서도 순장된 사람이 금으로 도금한(금동) 귀고리를 하고 있었다. 고고학계는 “수식이 그리 화려하지 않은 금 제품은 신분의 차이라기보다는 경제력의 차이로 보는 게 낫다”고 해석한다. 그러나 1600년전 무덤인
9억 인도 힌두교도의 성지, 바라나시...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온 신성한 물줄기 갠지스 강과 시바 신이 사는 땅... 바라나시는 2500년 이상 변함없이 힌두교도들의 정신적 고향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면 순례자와 주민들은 강물에서 목욕을 하며 죄를 씻고, 힌두교 예배인 뿌자를 올리며 저마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힌두교도에게 바라나시는 사람의 도시가 아니라, 3억3천에 달한다는 모든 힌두신의 안식처입니다. 파타크(바라나시 힌두대학 교수) : 여기서는 작은 돌조차도 신으로 여겨지고 숭배를 받습니다.모든 힌두신이 사랑한다는 바라나시는, 역설적이게도 죽음의 그림자가 가장 진하게 배어 있는 도시입니다.갠지스 강이 내다보이는 한 숙소에 남편을 잃은 여인 2명이 살고 있습니다. 남편이 죽은 후 이 곳으로 이주해 10년 넘게 기거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강에 나가 목욕하고 하루 종일 힌두 신들의 이름을 읊조리며 언제일지 모르는 죽음을 기다리는 것이 이들의 하루 일과입니다. 메이나데비 : 크리슈나 신 크리슈나 신 라마 신 라마 신...가트라고 불리는 갠지스 강변의 오래된 건물에도 한 할머니가 살고 있습니다. 100살이 넘었다는 이 할머니는 25년째 이곳에서 그저 죽
●시체를 부위별로 팝니다’ 통해 검은거래 폭로한 애니 체니 ●미국 ‘시체 시장’에서 머리는 550~900달러, 몸통은 1200~3000달러, 팔뚝·팔꿈치·손목은 하나에 350~850달러, 다리도 하나에 700~1000달러에 유통된다고 한다. 한마디로 듣는 사람 머릿속에 질문이 뭉게뭉게 피어 오르게 만드는 진술이다. ‘시체 시장’이 존재한단 말인가? 파는 사람은 어떻게 매물을 구하고, 사는 사람은 왜 사며, 이들의 거래는 어디까지 합법적인가? 이런 무시무시한 문답을 주고받기 위해 프리랜서 르포 작가 애니 체니(Annie Cheney·34)와 마주 앉은 곳은 맨해튼의 말쑥한 프랑스 식당이었다. 타이를 매고 아침을 먹는 출근길 뉴요커들 틈에 명랑한 입매에 시원한 말투를 쓰는 체니가 앉아 있었다. “취재하다가 ‘당신에게 알려줄 수 없다’는 소리를 들을 때가 있잖아요. 저는 그럴수록 기어이 답을 들어야 속이 시원한 사람이에요.”체니는 지난해 미국 시체 산업의 전모를 파헤친 책 ‘시체를 부위별로 팝니다’(원제 Body Brokers·알마)를 펴내 퍼블리셔스 위클리·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의 박수를 받고, 미국 기자협회(SPA)가 주는 특종보도 부문 ‘데드라인 클럽’ 상
◈樹木葬 발상지 스위스 호반마을 마메른,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영혼의 숲서 영생을 누린다 ◈창시자 자우터숲 훼손하는 樹木葬은 가짜 樹木葬” ◈죽은 뒤에 자신의 영혼이 쉴 곳을 생전에 미리 정해 둔 사람은 많지 않다. 어느날 갑자기 죽음을 맞으면 가족이나 지인에 의해 본인의 생전 의지와는 상관없이 공동묘지에 묻히거나 화장된 뒤 유골이 납골당에 안치된다. 이는 동서양의 일반적인 장묘 문화다. 그러나 지금 스위스와 독일 등에서는 이 같은 전통적 장묘 문화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인간이 사후에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 영혼이 숲 속에 머물도록 하는 자연친화적 장묘법인 수목장(樹木葬)이 널리 확산되고 있다. 스위스인 우엘리 자우터(66)는 수목장을 처음 창안해 전 세계에 수목장을 전도하고 있다.독일과 스위스 사이에 위치한 보덴제 호는 바다로 보일 만큼 큰 호수다. 콘스탄츠 호라고도 불리는 이 호숫가의 투르가우 지역에 인구 600여명의 작은 전원 마을 마메른이 자리 잡고 있다. 울창한 숲으로 덮인 산자락을 낀 포도밭 언덕 마을 마메른을 주민들은 ‘지상의 낙원’이라 부른다. 바로 이 마을이 스위스와 독일 등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수목장이 처음 탄생한 곳이자 최초로
라스베가스의 오래된 장례업 회사인 Palm Mortuary Inc, (이하 팜사라 한다)에서는 장례식장, 화장장, 공원묘지까지를 포함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각의 업무는 독립한 업무체계를 채택하고 있고 여러 가지로 소비자의 수요에 맞춘 패키지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에서의 장례시 매장의 순서는 먼저 병원 등에서 사망한 후에는 통상 시신은 자택에 돌아가지 않고 퓨네랄 홈(장례회사가 경영하는 장례식장)에 안치된다. 퓨네랄 홈에서는 시신처치와 보관, 엠바밍을 실시한다. 퓨네랄 홈에서는 각기 다른 종교에 대응하기 위해 각 종교, 종파에 맞는 용품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장례식장에는 없는 공간으로서 비지테이션 룸이라고 하는 방이 있어 엠바밍을 한 시신과 면회하는 뷰잉이 이루어지고 있다. 장례와 고별식에 해당하는 의식으로써 퓨네랄 채플에서 고별식과 추도식이 이루어진다. 팜사의 장례업무 내용과 가격을 보면 장례지도사와 장례회사 직원들에 의한 시신처치와 사망진단서 등의 서류수속과 유족에 대한 정신적인 지원 등을 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장례지도사와 직원들에 의한 기본적 서비스는 1,445불로 일본의 장례요금과 비교하면 상당히 염가라는 느낌이 든다.
●아래 기사와 사진들은 지난 7월 창원전문대학 김달수 겸임교수가 미국장례문화 연수 때 모은 소중한 자료로서 근래 우리가 접하지 못한 신선한 내용들이 많으나 우선 요약분만 소개하기로 한다. 하늘문화신문 독자들을 위해서 방대한 자료와 글을 기꺼이 제공해 주신 김달수 교수님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 ▶ Rose Hills Memorial Park - LA 로즈힐은 LA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지막한 산자락에 우리나라의 공원묘지에 해당하는 묘지를 20여개 구역이나 가지고 있으며, 언덕 위쪽으로는 교회, 절, 화장장, 봉안시설이 갖추어진 공원묘지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었다. 우리처럼 세우는 비석 대신 금속판에 고인의 약력을 새겨 바닥에 놓아 많은 면적의 잔디를 트랙터로 정리함으로서 제초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모든 구역은 오후가 되면 스프링클러가 작동되어 푸른 초원에 솜사탕 같은 안개와 영롱한 무지개가 가득했다. ▶San Antonio College Mortuary Science미국 San Antonio 대학의 장례 학과와 우리나라의 장례지도과는 교과과정에서부터 차이가 있었다. 미국은 시신위생, 장례서비스, 장례식장 실습, 법률상담, 심리치료 등에
지난 호 에 이어 이번 호에는 미국의 라스베가스 장제시설 등을 소개한다. ▶철도의 중계기지에서 45년의 카지노 탄생으로 발전◀ 미국 국세조사국의 발표에 의하면 미국의 2007년 4월 현재 인구는 약 3억 0,154만명으로 인구증가는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라스베가스가 있는 네바다주는 법인세, 개인소득세 등이 없는데다가 기타 세금도 세율이 대단히 낮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인구증가율이 높고 2004년 4월 1일부터 2005년 7월 1일까지의 증가율은 미국전체의 5.3%에 비해 네바다주 전체에서는 20.8%였다. 특히 라스베가스 도시권의 크라크 郡은 24.3%로 현저하게 높다. 라스베가스 정부 관광국의 자료에 의하면 라스베가스는 1829년에 스페인의 탐험가에 의해 발견되어 1855년에 몰몬교도들이 정주(定住)하기 시작하였다. 1800년대의 후반에는 철도의 중계거점으로서 번창하였으며 1905년에 라스베가스는 도시로 성립하여 토지가 경매에 붙여지게 되었다. 1909년에는 크라크 군청이 설치되었는데 인구는 800명 정도였고 30년 시점에서는 5,165명에 불과했다. 31년에 후버댐 건설이 주경계선의 부락계곡에서 시작되어 (36년 준공), 건설노동자가 유입되었다. 40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 중 친근하게 느껴지는 땅이 있다. 대마도(對馬島)이다. 맑은 날 부산사람들이 육안으로 볼 수 있고, 대마도 한국전망대에서 우리 핸드폰의 안테나가 씩씩하게 뻗는 곳, 제주도의 반보다 조금 작은 섬인 이대마도는 우리 역사 속에서 미움과 사랑이 짙게 묻어있다. 나는 이 섬에 가고 싶었다. 한일(韓日)간에 독도문제가 터질 때마다 더 나는 이 섬을 보고 싶었다. 태풍이 8월3일 오전 일본열도를 지나갔음을 확인하고 예정시간보다 늦게 대마도를 향해 출발하였다. 대마도는 정말 가까웠다. 쾌속선으로 1시간 남짓 가더니 고구마처럼 기다랗게 생긴 섬이 보인다. 놀라웠다 .이런 곳이 왜 우리 땅이 안 되었나? 일본에서 제일 가깝다는 후쿠오카와는 147km이다. 49km정도 떨어진 부산 보다 거의100km가 더 먼데……. 우리가 도착한 곳은 대마도의 소재지 이즈하라(嚴原)항구이다. 울릉도의 도동항같이 산을 병풍처럼 둘러친 바다사이에 겨우 자리 잡은 모양새이다. 10여 평짜리 2층 건물에서 출입국심사를 한다. 200명 정도 되는 입국자는 거의 전부 한국관광객이다. 그래서 그런지 공무원들도 간간히 한국어로 말한다. 대마도는 큰 섬과 작은 섬 109개로 이루
●장만석 교수(대전보건대학 장례지도과)●최근 일본에서 자살자의 유족들로 구성된 나고야 자살 유족회가 활발히 활동 중에 있으며 사별체험자에게 유익한 대화의 장과 슬픔치유의 네트워크로서 전국적인 공감을 얻고 있어 그들의 활동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회의 공식명칭은 리멤버 나고야 自死유족회로 2003년 12월 발족하였으며 구성원의 성격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이 자살한 사람으로 구성하였는데 회보를 발행하며 동회는 참가자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동회의 대표간사는 다까미( 鷹見有紀子,여,장례회사근무)씨는 가족이 7인이었으나 6명이 사망한 후 grief care를 위해 동회를 조직하였으며 동회는 자살이나 자살한 유족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기고 또는 좌담회 참가, 강연 등을 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전문가를 초청하여 喪失體驗을 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케어 연수 등도 실시하고 있다. 사별체험자들이 주위에서 말로 상처를 받는 일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자살자 유족과 대화 시 터부集을 발간하기도 하였다. 다까미(鷹見有紀子)씨는 장례업자들에게 장례식장내에 유족들이 마음껏 흐느낄 수 있는 통곡의 방을 만들 것을 제의하는 등 현장에서의 느낌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으
●장만석교수(대전보건대학 장례지도과)●미국의 장례 시설 등에 대한 교육실태(2)●지난 호 에 이어 이번호에는 미국 장제시설 등의 관리자에 대한 교육을 집중보도한다.▣80년대의 ACAU 의 교육 프로그램ICFA(International Cemetery and Association : 國際묘지. 장례협회)의 전신인 ACA(American Cemetery Association : 전 미 묘지협회)는 ACA University (ACAU : 전미 묘지협회 대학)을 개설하고 테네시 주에 있는 멤피스 주립 대학(현 멤피스 대학)의 캠퍼스에서 매년 7월 1일에 1주간에 걸쳐 집중 강의방식인 하계강좌를 실시하고 있다.수강자는 매년 1코스를 선택하고 4년에 졸업하며 강사는 대학교수와 장례 산업 종사자가 반반이다.코스는 이하의 4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1. Sales and Marketing2. Accounting3. Land Management4. Graduate Course 의 교육에 경영의 관점 등이 포함되어 있다.미국에서는 묘지(영원)는 비즈니스로 주식회사의 묘지경영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묘지의 영속관리의 성격상 파탄은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전 미국 각주의 묘지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