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앤컴퍼니가 금융감독원과 ‘전기금융통신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후후 앱 이용자들에게 금융감독원이 접수한 위험 전화번호를 함께 안내하는 등 강화된 보이스피싱 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후후 앱은 114 번호안내 서버 내 데이터와 이용자가 직접 신고한 전화번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수/발신 번호를 실시간 매칭해 위험 여부를 검증한다. 여기에 금융감독원이 접수한 위험 전화번호를 종합해 보다 더 정밀하면서도 신속한 위험전화 안내가 가능해졌다. . 후후앤컴퍼니는 “전화번호의 위험여부 검증 및 이용자 안내 시점을 이전보다 최대 3일까지 앞당길 수 있어 위험 전화 차단 효과가 양적·질적으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후후앤컴퍼니는 이달 초부터 후후 앱에 금융감독원 신고 전화번호를 추가하고 보다 정밀한 차단 기능을 적용해왔다.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사기범들이 ’02-‘, ‘1588-‘, ‘010-‘ 등의 일반적인 전화번호로 변작하는 사례 등 수법이 점점 정교해져 피해 규모와 수치가 심각해진 상황이다. 따라서 미세한 의심 징후라도 감지하는 즉시 신속하게 이용자에게 안내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클로바 AI 비즈니스 데이' 개최/ 얼굴인식 기술 등 솔루션 소개/ 외부 파트너 협업해 서비스 확대" 지난 18일 네이버는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에서 ‘네이버 클로바 AI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하고 다양한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클로바 AI’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에 대해 발표했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책임 리더는 “네이버는 지난 3년 가까이 인공지능과 관련해 여러 사업을 해왔다”며 “그전에는 네이버와 라인의 내부 서비스 중심으로 AI를 발전시켰다면 올해부터는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네이버는 △이미지를 인식하는 ‘클로바 비전’ △텍스트를 검출하고 인식하는 ‘클로바 OCR(광학 문자 판독기)’ △이미지나 영상 속에서 특정 인물의 얼굴만 인식하는 ‘클로바 페이스’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 챗봇’ 등 파트너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네이버의 AI 핵심 엔진과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네이버는 또 얼굴 인식 기술의 활용성과 우수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진중 네이버 클로바 리더는 “얼굴 인식은 전 세계적으로 결제, 공항, 은행, 병원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면서 “공항의
취업포털 사람인이 성인남녀 3543명을 대상으로 ‘유튜버 도전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63%가 ‘유튜버’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유튜버 도전 의향은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20대가 70.7%로 가장 높았고, 30대(60.1%), 40대(45.3%), 50대 이상(45.1%) 순으로 나타나 연령대가 낮을수록 유튜버 도전 의향이 컸다. 또, 남성(65.2%)이 여성(61%)보다 유튜버 도전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응답자들은 유튜버를 하고 싶은 이유로 ‘관심 있는 콘텐츠가 있어서’(48.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밖에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33.3%), ‘미래가 유망할 것 같아서’(25.3%), ‘직장인 월급보다 많이 벌 것 같아서’(22.2%), ‘말솜씨 등 관련 재능이 있어서’(20.4%)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들이 가장 하고 싶은 유튜브 콘텐츠 분야로는 ‘일상’(31.1%)이 1위를 차지했다. 특정한 콘텐츠보다는 유튜버의 학교생활이나 직장생활 등 평범한 일상을 나누고자 하는 것. 다음으로 ‘게임’(13.9%), ‘먹방’(10.4%), ‘요리’(6.3%), ‘음악’(5.9%), ‘교육’(5.6%
같은 상품이라도 기존과는 다른 무언가의 가치를 제공할때 소비자는 기꺼이 지갑을 연다. 바로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소위 '나나클럽' 의 특성이다.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가 18일부터 80일간 운영을 시작했다. 문을 열자마자 다양한 볼거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인 팝업스토어는 ‘DNA’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재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인기가 높았던 장소는 정규 2집 리패키지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의 표지 촬영 장소인 강원 강릉시 송주제일중ㆍ고등학교 버스정류장을 본 딴 곳이다.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함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키오스크도 팬들을 불러모았다. 정모(30)씨는 “굿즈도 다양했지만, 캐릭터 전시 등 팬들이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충분히 넓었다”며 “팝업스토어는 첫 방문인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잘 꾸며져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의 성공비결은 역시 차별성이다. 빅히트는 ‘하우스 오브 BTS’를 기존의 콘텐츠와 규모보다 한층 발전시켜 복합 체험공간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아미’는 당시와 비교했을 때 굿
한국전력(한전)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1인가구의 안부를 살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전은 1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에서 광산구청, SK텔레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과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실증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1인가구의 전력사용량과 스마트폰 통화, 위치 데이터를 활용해 재택(在宅)·부재시 분석된 전력사용량 패턴을 기반으로 비정상상태를 감지, 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에게 위급상황 알람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협약에 따라 한전과 SK텔레콤은 전력사용량, 스마트폰 통화, 위치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비정상상태 분석모델을 개발하고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은 이 실증사업 운영을 위한 공공기관용 클라우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산구청은 실증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1인가구를 모집, 다음달부터 1년간 이 서비스를 이용해 1인가구의 안부를 살피는 등 시범적으로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상규 한전 디지털변환처장은 "전력과 통신, 인터넷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해 지자체에 새로운 공공서비스 모델을 제공
SK텔레콤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함양군 남계서원을 방문,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ICT 체험 활동을 펼친다. 티움 모바일이 방문하는 남계서원은 1581년에 창건돼 400여년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공간으로, 올해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SK텔레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ICT 기술을 통해 미래 직업을 체험하고, 전통적 가르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직업관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SK텔레콤은 이번 남계서원 방문 특별 프로그램으로 ‘선비정신을 통해 본 미래 직업’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비정신 ▲기술발전으로 변화하는 시대상에 대처하는 자세 ▲다가올 미래를 지혜롭게 대비하는 방법 등을 전할 예정이다. 해당 강연은 남계서원의 정문상 재향이사가 진행한다. ‘미래 직업 연구소’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홀로그램 등 ICT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5G 시대에 각광받는 최첨단 ICT 기술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다양한 미래 유망
. 'SENDEX(시니어복지박람회)2019'와 'WEBF(세계엔딩산업박람회)2019' 2개 박람회 동시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1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간 KINTEX 제1전시장 3홀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금번 박람회는고령사회키워드의 전반적인 항목이 포함된 각종 제품과 서비스들이 선보일 예정인데 '시니어 웰빙'과 '엔딩라이프 웰다잉'이 현장에서도 윈윈하는 가운데 관람객들의 호응과 출전 기업들의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시니어 세대가웰다잉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관계로 관람객의 상호공유도 의미가 배가되고 있다. 박람회 주최기관은 국내 최고 권위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前 복지부 장관)', 글로벌 전시기업 'KINTEX(대표 임창렬)', 경제권위지 '한국경제(대표 하영춘)' 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주관은 국내 사회복지 관련 우수 기관기업들이 망라되어 있다. 'SENDEX2019'는 글로벌 전시기업으로서 해외 바이어 초청과 국제무역 거래 성사를 위해 해외 CEO들을 대거 초빙하여 전시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유통구매 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시니어 일자리 박람회, 시니어 라이프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총재 李山河)(www.wfple.org)은 세계연맹이 매년 주최하는 'WIC AWARD'의 2회 수상자인 오스트리아 페터 한트케씨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10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페터 한트케씨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문화 부문 수상자 페터 한트케(Peter Handke)는 오스트리아 카린티아주 그리펜에서 태어났다. 1960년대 말 독일 문학을 주도했던 참여문학에 반대하여 언어내재적 방식에 주목하기도 했다. 그가 주장하는 문학의 정치화는 자명하게 규정된 것,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것을 만들어진 것, 조작된 것, 지배체제의 각본의 상영이란 '드라마투르기(Dramaturgie)'로 인식하는 데서 출발하며 이러한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문학의 과제라고 보았다. 한트케의 계몽적 수단과 대상은 언어였다. 그는 언어적 현실과 실제적 현실 간의 관련성에 주목했으며 1966년 전통극 형식에 대항하는 '관객모독'을 발표하여 연극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문학계와 연극계 그리고 정치계에 대한 반권위적이고 비판적인 페터 한트케의 도
온라인으로 한국 상품을 구입하는 해외 소비자들은 한국 제품의 강점으로 ‘품질’과 ‘명성’을 꼽았다. 가장 사고 싶어 하는 상품은 화장품, 향수 등 K-뷰티 제품이었다.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상반기 협회가 운영하는 해외직판 플랫폼 ‘케이몰24(Kmall24)’를 이용한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소비자 4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 제품의 강점으로 ‘품질’(32%)과 ‘명성’(23%)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반면 ‘가격 경쟁력’을 꼽은 응답자는 8%에 불과했다. 5점 척도의 항목별 평가에서도 ‘디자인’과 ‘품질’이 각각 4.41점과 4.3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외구매 특성상 ‘사후관리’와 ‘배송’은 3.9점과 3.83점으로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국가별로는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제품의 신용도를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했으며, 그 외 지역의 글로벌 소비자는 품질에 최고점을 부여했다. 한국 제품의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중국 소비자와 글로벌 소비자 모두 높은 편이었다. 해외 소비자들은 한국에서 가장 구매하고 싶은 상품으로 ‘화장품, 향수 등 뷰티제품(26%)’을 꼽았다. ‘앨범·DVD 등 K-Pop 관련 제품(24%)’과 ‘식음료(1
연 20조로 추산되는 모바일식권 시장은 출시 초기인 2015년 때만해도 스마트폰 공급률, 가맹점(식당)의 인식 부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모바일 식권은 기업에게 식권 발급, 관리 등으로 수반되던 기업 총무팀의 식대 관리 업무를 줄여 기업의 경영 효율화와 인건비 절약에 도움을 준다. 직원들에게는 다양한 식당을 비롯해 편의점과 프랜차이즈에서의 식사까지 가능한 복지를 제공한다. 회사 인근 식당에게는 고정 매출을 확보할 수 있어 자금 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런 효율성과 장점으로 인해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IT기업들은 물론이고 다소 보수적인 공기업까지 속속 모바일 식권을 도입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 식권 시장은 식신 e-식권, 식권대장, 페이코 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모바일 식권은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유지보수와 더불어 고객사 관리와 식당 관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시장 선점의 중요성이 어느 서비스보다도 크게 작용한다. 식신에서 운영 중인 '식신 e-식권'은 기존 같이 결제, N빵 결제, 위임 등의 기능 세분화와 더불어 한 단계 진화한 구내식당용 콤팩트 단말기를 앞세워 결제 시
최근 지속적으로 가입자가 줄어들고 있는 알뜰폰 시장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알뜰폰은 이동통신 3사의 통신망을 빌려서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통사는 망을 빌려준 알뜰폰 업체의 가입자가 많아질 수록 망을 빌려준 대가로 얻는 수익이 커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알뜰폰 가입자는 803만7명으로 7월(806만6,747명)보다 3만6,740명이 줄었다. 7월에는 6월(808만9,435명)보다 2만2,688명이 감소했다. 처음으로 2개월 연속 가입자가 줄어든 것이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의 9월 번호이동 현황 조사 결과 알뜰폰에서 이통 3사로 넘어간 가입자 수가 약 5만8,000명에 달해 가입자 감소세는 3개월 연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 알뜰폰 시장은 작아지고 있지만, 망을 빌려주는 이통사 중에선 LG유플러스 입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올해 8월 알뜰폰 가입자 중 KT 망을 쓰는 사람이 378만명(점유율 47%)으로 가장 많았고, SK텔레콤이 323만명(40%)으로 2위였다. LG유플러스는 102만명(13%)에 그쳤다. 하지만 연도별로 KT는 2017년 8월과 2018년 8월에도 각각 46%로 정체기이고,
국내 만 19세 이상 남자 5명 중 2명은 비만이다. 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BMI 기준 남자의 비만율은 2011년 35.1%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7년 41.6%를 기록했다. 여자의 경우 같은 기간 27.1%에서 25.6%로 소폭 떨어졌다. 여자보다 남자의 비만이 심각하다. BMI가 정상이어도 배가 나왔다면 더 심각한 비만이다. 허리둘레가 남자 90㎝ 이상, 여자 85㎝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분류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남자의 복부비만율은 2011년 27.2%에서 2016년 31.4%로, 여자는 같은 기간 22.7%에서 24.1%로 증가했다. . 복부비만은 대사증후군의 심혈관 질환 위험 요소와 연관돼 합병증 위험이 더 높다는 게 의료업계의 진단이다. 실제 비만학회가 발표한 ‘2018년 비만 팩트 시트’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클수록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심근경색, 허혈성 뇌졸중 발생률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국내 성인남자의 비만율이 높지만 김 씨처럼 비만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6월 만 19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19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비만에 대한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2019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교육수강생 모집 .
국세청이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10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세무당국이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유튜버를 세무조사한 결과 45억 원의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유튜버 7명이 적발됐다. 적발된 유튜버들이 과세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소득만 1인당 약 6억4000만 원이다. 이들이 이미 신고한 금액을 더하면 실제 소득은 더 늘어난다. 국세청은 지난해 1명, 올해 6명에 총 10억 원의 세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유튜버들의 주요 수익원은 광고다. 구독자 1000명 이상, 연간 시청 시간 4000시간 이상의 조건을 채우면 동영상에 광고가 붙고 수익이 생긴다. 광고를 중간에 멈추고 영상을 볼 수 있는지와 구독자 수 및 영상 수, 영상의 길이에 따라 광고 단가가 달라진다. 인기 유튜버들는 따로 e메일 계정 등을 공개해 기업 협찬을 받거나 사용 후기 노출 대가로 돈을 벌기도 한다. 유튜버 소득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시작한 건 올 7월 어린이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서울 강남에서 95억 원짜리 빌딩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하지만 유튜버들의 정확한 소득 규모는 베일에 감춰져 있었다. 유튜버들이 자신의 방송에서 소득 규모를 스스로 공개하거나 수익추정 사이트가 추정치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홍콩의 민주화 시위가 4개월을 넘긴 가운데 홍콩 톱스타인 주윤발(周潤發·저우룬파)이 마스크를 쓰고 시위현장에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홍콩 매체 보도에 따르면 주윤발은 지난 4일 검은색 모자와 복장,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시위에 참석하다가 한 팬으로부터 사진을 함께 찍자는 요청을 받았다. 평소 팬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그는 팬의 요청에 거리낌없이 응해줬다고 한다. 이후 이 모습을 목격한 사람들이 소셜미디어(SNS) 상에 사진을 찍어 올려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