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이 스승의 날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선생님 감사합니다”였다. 제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널 믿는다, 넌 할수 있다있다”였다.
한국교원단체연합이 2016년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 유초중고와 대학 교원 3632명을 대상으로 한 교원인식 설문조사 결과 교원들이 제제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선생님 감사합니다(29.1%·1057명)’였다. 이어 ‘선생님처럼 될래요(23.7%·860명)’, ‘선생님 때문에 기운나요(17.6%·641명)’. ‘선생님 사랑해요(15.5%·562명) 순이었다.
스승의 날 제자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은 ‘널 믿는다, 넌 할 수 있어’가 46.6%(1692명), ‘사랑한다’가 24.2%(880명), ‘힘들지, 힘내라!’가 13.9%(506명)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