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와 '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 선정하는 2018년도 전반기 ‘상.장례명장’ 선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23일 선정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2018년도 제2차 회의에서는 선정위원회가 마련한 상.장례명장 선정규정안을 축조심의하였는데 ‘상.장례명장’으로 명칭을 확정하였고 “국내 상⦁장례분야 개인 및 기관 단체 등이 보유한 상⦁장례분야 전문성과 능력을 발굴하여 업계의 사회적 위상 확립과 종사자들의 지위향상에 공헌한 자를 표창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 상.장례문화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확정하고 상.장례 명장의 공정한 선정을 위한 상세 절차를 심의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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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상.장례 분야가 여타 예술분야 명장과 달리 선정 기준이 애매한 점을 십분 감안하는 방안을 마련하였고 관련분야도 상.장례문화산업의 사회적 입지 확보를 위한 문호를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의례 분야, 수의 분야, 상여 분야, 선소리 분야, 염습 분야, 제단장식 분야, 유택의 조성 관련 기술 분야, 학문연구 및 교육 분야, 특허기술 분야로 구별하였다. 신청자들의 전문성과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본인의 상세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와 함께 관련 기관 단체의 추천을 1건 이상 받도록 하였다. 본 2차 회의에서는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장 이철영 교수도 선정위원으로 참석, 전반적인 내용들을 함께 심의하여 상.장례명장 선정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립에 의미를 더해 주었다.
2018년도 전반기 상.장례명장 선정 스케줄은, 4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신청서와 추천서를 접수하고 6월 한 달 동안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마치고, 7월 9일 ‘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가 주관하는 전통명장 수여식이 거행될 예정으로 있다.
신청서 및 추천서 양식 ---> 첨부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