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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 소외계층에 사회공헌 집중

제약사들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다문화가정에 대한 후원에 나섰다.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세계시민포럼’이 주최하는 행사를 지원하고, 4곳의 다문화가정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여행경비를 지급키로 했다. 일반적인 일회성 후원과 달리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내고자 한 것이 세계시민포럼 주최 행사를 지원하는 배경이 됐다. 한미약품은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행복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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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은 저소득층 대학생 70명에게 생활장학금으로 매달 50만원을 지급하고, 국내외에서 선발된 장학생 183명에게도 학자금 11억원을 지원한다. 또 내년에는 무상지원 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 4호관을 추가로 신설하고, 이를 여대생 전용 기숙사로 운영키로 했다. 종근당고촉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무상 주거지원시설이다.

일동제약은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운영하는 ‘해피빈’을 통해 복지관 아이들에게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든든한 삼시세끼’ 캠페인을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해피빈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을 구매하면 일정금액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일동제약은 고객과 기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코자 했다. 조아제약도 2013년부터 시작해온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젝트를 올해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예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아동을 선발해 예술가와의 일대일 미술교육과 기획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총 20명의 장애아동이 이 프로젝트로 발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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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해저드' 보험사의 '보험사기'도 처벌하라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
금융감독원이 최근 '보험사기 근절방안 정책 토론회'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최근 보험사기 규모가 연간 4조50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심각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보험사기가 늘어나면서 보험료도 올라 결국 일반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보험사기로 지급되지 않아야 할 보험금이 연간 4조5000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는 병원이 허위로 청구해 연간 2920억~5010억 원이 보험금으로 새어 나간다는 얘기도 나온다. 보험사는 계약자 자산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런데 보험사가 보험금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사실상 ‘업무 태만’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사기는 1923년 보험외판원이 계약자와 짜고 허위로 사망신고해 5000원을 받았다가 발각된 사건이다. 보험사기는 일반적으로 ‘보험회사를 기망해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계약상 지급받을 수 없는 보험금을 취득하는 행위’다. 이는 형법상 사기죄로 처벌받는 범죄행위다. 그런데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보험회사가 보험소비자를 기망해 보험계약상 지급해야 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행위도 보험사기나 마찬가지다.'보험사기'는 보험사고를 고의로 일으키거나 발생하지 않은 보험사고를 발생한 것처럼 조작하거나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