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이 상조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목장 문화와 올바른 상조문화 보급에 앞장선다. SJ산림조합상조(주)는 약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인근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SJ산림조합상조는 ‘SJ숲처럼 깨끗한, 푸르른, 소중한, 고귀한’등의 상조상품은 물론 수목장림 분양 특별 우선권, 벌초 대행서비스, 동영상 제작, 임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푸른장터 등에서 사용가능한 ‘SJ바우처’ 지급 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 플랫폼 모바일서비스’를 이용한 다양한 상조 정보와 양방향 소통의 모바일 CRM(고객관계관리)을 시행하고 전문변호사를 통한 법률서비스, 건강 상담, 건강검진 우대할인 등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
이영배 SJ산림조합상조 대표이사는 “국내 장례문화 혁신을 목표로 수목장림 등과의 통합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선진 장례와 라이프서비스 플랫폼으로 최고의 서비스와 신뢰와 믿음의 상조문화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은 장례문화를 혁신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광역단위별 수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 속 국민과 함께 하는 수목장림 조성과 운영을 위한 ‘녹색문화추모사업단’운영하며 수목장 문화의 보급과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