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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회사 설립 죽음준비 교육의 장 ‘효원힐링센터’

‘친절’, ‘봉사’, ‘정직’ 이라는 회사 이념과 ‘효’를 으뜸으로 표방하며 2004년 설립하여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효원상조(www.hwsj.co.kr/ 1588-8873)’가 장례의전을 행하는 상조회사를 뛰어 넘어 사회의 아픔을 같이하고 아픈 마음을 치유한다는 목표로 영등포 당산역에 ‘효원힐링센터’를 설립 했다. ‘효원힐링센터’의 힐다잉 체험 프로그램의 힐다잉은 힐링과 죽음의 합성어로 죽음 체험을 통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운상태에서 개인 간 또는 조직 간의 갈등의 원인을 고찰하여 상대와 소통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나아가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고 좀 더 긍정적인 사고와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여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며 힐다잉 체험뿐만 아니라 비운 마음을 행복과 사랑으로 채우도록 힐링 웃음/유머 강좌를 개설 하였고 사회생활과 조직생활에 필요한 리더쉽 강의 등 명강사들의 명강의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차별화 된 현장경험으로, 웰빙과 힐링을 넘어선, 웰다잉 교욱을 공익적인 차원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나보세요. 어떻게 죽을 것인지에 대한 웰다잉(well -dying)이 없다면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웰빙도 완성되지 않는 것이기에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삶을 마무리할 것인지에 대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좋은 죽음'의 기본 요건입니다. ‘효원힐링센터’는 죽음의 객체가 아닌 죽음의 주체로서 죽음의 방식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은 죽음을 당하기보다는 죽음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되새겨보는 공간입니다.”』 강진영 원장의 말이다. 강 원장은 또 “잘 죽는 법을 생각해둬야 잘 사는 법을 생각하게 되고 건강하게 살다가 의미 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미리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죽음은 절망스럽고 두렵다. 죽음을 앞둔 사람의 심리 상태는 일반적으로 절망과 두려움, 부정, 분노, 슬픔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아무런 준비 없이도 죽음을 받아들이고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해 희망을 표현하거나 마음의 여유를 갖는 이는 드물다. 강진영 원장은 ‘효원힐링센터’에서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현재 처한 자신의 모습에도 겸허하게 감사함을 느끼게 하는 가족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환희를 맛보게 합니다.”고 피력했다.

            

 

전문가들은 젊을 때부터 죽음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죽음을 부정하거나 죽음에 대해 분노한다고 말한다. 죽음 준비는 노인만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죽음은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다. 죽음 준비는 삶의 시간이 제한되어 있음에 유념하면서 지금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을 다시 돌아보고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하라는 명령과 같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죽음 준비 교육은 이삿짐센터 교육과 일맥상통한다. 웰다잉은 말 그대로 ‘잘 죽는 것’을 뜻한다. 모두에게 주어지는 공평한 ‘죽음’을 제대로 준비하여 인생을 잘 마무리 짓자는 것이다. 인간답게 죽는 웰다잉이야말로 고령화 시대에 그 무엇보다 주목받는다. 사실 이미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들은 30~40년 전부터 웰다잉에 대해 관심을 쏟고 있다. 물질적인 면이 충족되고 나니, 그동안 외면했던 죽음을 바라볼 여유가 생긴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웰빙을 외치며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며 몸을 건강하게 가꾸어 왔다. 그러나 진정한 웰빙은 웰다잉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이제는 몸뿐만이 아닌 우리의 죽음을 숭고하고 아름답게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때이다. 웰빙과 웰다잉, 그것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잘 죽을 수 있는지’ 가르쳐 주는 곳은 없다. 결국 웰다잉은 우리 스스로에게 주어진 마지막 과제와도 같다. ‘효원힐링센터’에서는 인생 멋지게 내려놓는 방법, 웰다잉은 우리가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생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죽음체험, 임종체험, 입관체험 등 가상체험은 오늘 내가 죽는다고 가상하여 지난날을 돌아보며 지나간 삶속의 나를 뉘우치고 반성하여, 체험이후의 삶은 전혀 다른 준비된 삶으로 살아가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는 체험교육이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갖던 후회와 주위 사람에 대한 원망·용서. 입관 체험장에 죽음을 앞두고 서있는 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부모에 대한 원망, 때론 아내에게 남편에게 소홀했다는 후회, 세상에 홀로 남겨질 어린 자식들에게 남기는 부탁들로 눈시울이 붉어진다. 관 옆에 놓인 자신의 영정 사진과 묘비에 마지막 절을 올리고 관으로 들어가는 순간. 각자의 머리에는 그동안 살아온 삶이 영화 필름처럼 지나가고, 모든 것은 암흑에 묻히게 된다. 길지 않은, ‘효원힐링센터’의 입관체험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자 관 속에서 다시 태어난다. ‘효원힐링센터’에서 운영하는 힐다잉, 임종체험, 진정한 자아를 찾는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은 우리사회가 새롭게 되새겨 볼 만한 커다란 가르침과 지혜를 얻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꿈 그 자체야 고귀한 것이지만 어떻게 가치 있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준비가 부족한 우리세대들에게 절실한 힐다잉의 진수를 맛보길 기대한다.   연락처 : 02) 2637 - 8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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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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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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