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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이윤희 장례꽃명장, 광역자치제 최고장인 선정

이윤희 꽃예술 원장, 화훼장식 최고 전문가 공적, 울산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

 

우리나라 장례꽃분야 최고 전문인인이윤희 이윤꽃예술원 원장의 오랜만의 소식이 전해졌다.

2020년도 제6회 울산광역시 최고 장인(匠人)으로 선정되어 인증서와 포상금을 받았다. 

 

미용, 패션디자인, 실내건축 등 모두 5명의 장인 가운데 화훼장식 직종에서 선정된 이윤희 장인은 41년간 화훼분야에 종사해 오며 고전적 형태의 제례꽃 장식을 현대적기법으로 연출하는데 기여해 온 공적을 인정 받았다. 

 

 

이윤희 원장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꽃예술전문가로서 사단법인 국제꽃예술인협회 제8대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독일에서 개최되고있는  꽃예술관련 국제대회에서 한국의 국위를 선양했다.  이윤희 원장은 대한민국장례명장혀회가 수여하는 한국 최초의 장례꽃명장이기도하다.

 

한편,  이윤희 원장은 24일 울산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사업 유공자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장례꽃 컨텐츠, 국위를 선양하다
이윤희팀, 독일 꽃예술 경연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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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국제장미대회와 동시에 개최된 플로리스트 작품경연대회에서 한국의 장례꽃 작품이 금상을 수상했다. 독일의 유서 깊은 장미마을 ‘스타인퍼스 (Steinfurth)’에서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계속된 장미대회 중 14일에 개최된 국제플로리스트 경연대회는 공간장식, 스트라우스(꽃다발)..신부장식. 웨딩장식. 장례꽃장식 등 5개 종목에서 지구촌 전역에서 70개 단체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는데 최초로 한국 이윤희팀이 제작한 장례꽃 작품이 금상을 획득한 것이다.

 

 한국협회, 일본측 ’퓨너럴플라워기능검정협회‘와 제휴

선진 장례꽃문화와의 제휴, 한국업계를 리드할 비전

한편, 이윤희 원장은  일찍부터 장례꽃의 본산인 일본업계와도 깊은 연계를 맺고 꽃예술과 화훼비즈니스 분야에 우호친선과 산업교류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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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장례문화를 리드하는 일본, 그중에서 가장 우수한 꽃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유카엔(YOU花園)"과 한국의 관련 기관의 제휴가 첫 발걸음을 옮겼다. 일단 ‘일본퓨너럴플라워기능검정협회’의 법인기업으로 가입하는 절차로 시작하였으나 이는 한국 초유의 사건으로 양국 장례업계의 친선교류를 넘어 비즈니스적인 차원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늘문화신문’의 협조로 2014년에 설립된 ‘한국장례꽃문화협회( 회장 이윤희)’는 그 동안 착실한 준비와 꾸준한 교섭을 거쳐 2015년 12월 10일을 기하여 ‘유카엔’과의 제휴가 시작되었다. 우선 업계 종사자들과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꽃기술 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전국적으로 확장될 네트워크를 통하여 꽃 디자인 보급과 사업자들의 사업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미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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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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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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