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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모어헬스, 코로나바이러스 자가점검 툴 공개

 

실리콘밸리에 본사가 있는 국가간 원격의료 회사인 모어헬스(MORE Health)는 2020년 3월 24일 covid19.morehealth.com에서 여섯 개 언어로 된 COVID-19 무료 자가 점검 툴을 최초로 공개한다.

 

모어 COVID-19 자가 점검 툴은 스탠포드의대 교수이자 전 스탠포드병원 감염병 책임자 게리 스쿨닉 박사, 페킹대학 제일병원 감염병과 부과장 왕 얀 교수가 포함된 미국 및 국제 감염병 전문가 팀이 공동 개발했다. 스쿨닉 박사는 미국과 전세계 감염병의 연구와 치료에 오랜 동안 몰두해왔다. 또한 그는 현재 미국에서 COVID-19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왕 얀 교수는 20년 넘게 감염병의 임상 치료 전문의로 일해왔으며 COVID-19 환자들을 직접 치료하고 COVID-19 감염병이 크게 발생한 후베이성 우한에 있는 의료진들을 원격으로 지원한 경험이 있다.

 

이 자가 점검 툴은 사용자로 하여금 집에서 요양할 지 혹은 지정 검사소에 갈 지에 대한 결정을 안내해줄 수 있으며, 사용자가 911에 전화를 걸 지 혹은 일차 의료진에 연락하여 도움을 청할 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모어헬스 툴은 검사가 필요하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불안과 위기감을 줄여줄 수 있으며 감염이 되었을 수 있는 사람들을 대량으로 동시에 점검함으로써 의료 시스템의 부담을 줄이고 중증 환자들을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

 

모어헬스는 이 자가 점검 툴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전세계의 사용자와 병원들에게 완전히 무료로 공개함으로써 그들이 자신들의 계층별 진단 및 치료 시스템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도록 한다. 동 웹사이트는 광고가 없으며 개인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

 

모어헬스는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오래 전부터 중국 의사들이 우리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미국 최고의 병원들에 있는 최고 의사들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그들을 지원하고 있었다. 모어헬스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환자들에 대한 실제적인 경험과 기술의 진보를 통해 동사의 플랫폼을 완벽하게 만들었다. 모어헬스는 이제 국가간 원격의료 분야의 리더가 되었다.

 

동사는 또한 인공지능이 지원하는 진단 분야에서 강력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 폐암 환자들에 대한 인공지능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morehealth.com 을 방문하거나 hello@morehealth.com에 연락하기 바란다.

 [산마테오, 캘리포니아주, 2020년 3월 25일 /PRNew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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