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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시니어패션쇼 개최

10월 5일 토요일 서울 삼성동 JBK 컨벤션센터/장기봉(총감독), 패션디자이너 유지영(연출)의 기획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시니어패션쇼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2019년 10월 5일 토요일 서울 삼성동 JBK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시니어스타협회(회장 김선)의 시니어모델들이 장기봉(총감독), 패션디자이너 유지영(연출)의 기획아래 그녀들의 꿈, 아름다운 인생 패션쇼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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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니어들의 무대는 더퀸즈(THE QUEENS, 여왕)라는 콘셉트로 엄마로서 또한 한 남편의 아내로서 인생의 절반을 숨가쁘게 달려온 그들에게 자존감을 찾아주며 ‘인생의 주인공은 곧 자신이다’라는 존재의 가치를 일깨워주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지난 시절 한국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베이비부머 세대들도 이젠 은퇴시기에 접어들어 어느덧 우리 한국도 일본에 이어 고령화 시대에 진입했다. 이에 장기봉 시니어문화예술감독은 산업화 시기에 묻혀 지냈던 그들의 꿈과 예능에의 열정을 다시 회복하고 시니어가 건강해야 사회발전과 세대화합도 이루어진다는 신념아래 신중년 문화를 이끌어왔다.

 

그러나 지금도 힘겹게 살아가야만 하는 갈 길이 많이 남아 있는 신중년. 고령화 시대에 새로운 인생의 중심이 된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들의 활동이 시니어모델계로까지 확산해가는 시기에 보다 품위 있고 의미 있는 무대를 오랜 시간 고민해오다 최근 시니어패션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유지영 디자이너와 그리고 평생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다 시니어모델로 변신, 유명세를 함께하는 김선 한국시니어스타협회 회장 겸 모델, 이들 셋이 김선 회장의 교육자 정신을 바탕으로 시니어에듀파이오니어를 자청하고 모델 품격의 완성은 마음가짐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아래 혹여 소홀해질 인문강좌에도 역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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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탕에서 이번 무대는 탄생하게 되었다. 또한 이 무대를 위하여 디자이너 유지영은 시니어 한 사람 한 사람 캐릭터와 그들의 표정까지 체크하면서 개개인의 매력과 역할을 찾아 이미지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야심찬 무대를 준비했다. 따라서 이번 패션쇼는 한국의 시니어모델 패션쇼 역사에 비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어 시니어 패션모델이 세계에서도 신한류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장기봉 감독은 힘주어 말한다.

 

특히 이날 행사 중에 일본 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있는 KJ엔터테인먼트(일본시니어모델협회회장) 쿠로다애리씨 외 많은 일본측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한 발 앞서가는 우리 시니어모델 문화행사를 경험하고 당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후 일본과 한국에서 전통문화 패션쇼는 물론 새로운 시니어 패션문화 창출까지, 근래 주춤해진 한일 민간교류의 활성화까지도 협의 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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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한국시니어스타협회 김선 회장, 장기봉 감독은 유지영 디자이너와 함께 시니어들이 인생2막 새로운 도전을 향한 길위에서 시니어문화예술의 가이더 역할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쉼 없이 정진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9일(토)에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일원에서 3.1운동 100주년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으로 ‘미래로 가는 우리옷’이라는 주제로 한국 복식에 대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로 펼쳐질 우리의 자존감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선과 색의 조합에서 이뤄낸 한국의 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시니어들이 모델 및 패션쇼에만 국한되지 않게 지난해 시니어들만의 연극으로 대학로에 데뷔한 연극 [오팔주점]을 연극과 뮤지컬로 병행해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계기로 김선 회장은 시니어들 활동무대가 그들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나름의 꿈을 실현시키고 더 나아가 기성사회의 어른으로서 롤모델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나가며 고령화시대 100세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열정과 사랑 베품의 정신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라 한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의 내일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시니어들의 무한한 열정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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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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