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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공급자와 사용자 함께 수익 나누는 SNS

블록체인 메신저 '시그마체인', 보상시스템 세계 최초//‘포크’ ‘게임’ ‘동영상 광고’ 등 이용자도 수익

콘텐츠 공급자와 사용자가 모두 공평하게 수익을 나누는 블록체인 기반 SNS가 국내에서 나왔다.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은 블록체인 기반 SNS 메신저에 신개념 보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사 블록체인플랫폼 메인넷 ‘퓨처피아(Futurepia)’의 SNS 메신저 ‘스낵(SNAC)’에 새 서비스 ‘포크’, ‘게임’, ‘동영상 광고’ 등을 선보였다. 수익 배분이 적고 복잡한 유튜브, 보상이 없는 페이스북 등 기존의 SNS와 달리 스낵은 업로더와 시청자간 1대 1의 공평한 수익구조가 특징이다.

 

스낵은 메신저와 뉴스피드 기능이 결합된 블록체인 기반의 SNS 메신저다. 세계 40개국 20만명이 스낵의 오픈베타 테스트 사전 참가를 신청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스낵은 피드(페이스북), 채팅(카카오톡)을 기본으로 베팅 3종서비스(베스트피드·포크·게임), 코인지갑, 마켓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 음성톡, 번역, 영상라이브톡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낵 앱과 웹에서 동시에 선보인 ‘포크’, ‘게임’, ‘동영상 광고’ 서비스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보상체계를 갖췄다. 유저들과 함께 참여하고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 향상된 스낵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 중 ‘포크’는 “YES or NO, 둘 중 하나만 콕 찍어라” 베팅 게임이다. 정치, 화제인물, 각종 이슈 등에 대한 의견들로 포크를 이용자가 직접 만든다. YES or NO 둘 중 한곳에 베팅 후 리뷰를 달아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는 이슈메이커 게임이다.

 

“방탄소년단 동반입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Yes? No?”

“대중교통 경로우대를 70대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 Yes? No?”

 

베팅 기간동안 YES or NO 한쪽의 베팅액이 크고 베팅 참여자가 많은 쪽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스낵 ‘도전! 레고’에서 처음 선보이는 ‘후르츠팡팡’ 게임도 런칭했다. 회차당 랭킹 등수를 나누고 수익을 분배하기 때문에 함께 즐거운 게임도 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또 스낵은 업계 최초로 동영상을 올리는 사용자, 동영상을 시청한 사용자가 모두 공평하게 1대 1로 수익을 나누어 갖는 ‘동영상 광고’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사용자에게 수익이 분배되는 시스템으로 SNS 최초, 블록체인업계 최초다.

 

유튜브를 통한 수입 창출이 가능해지자 인플루언서가 탄생하고 유튜버가 선호직업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사실상 수익을 창출하는 유저는 많지 않다. 반면, 스낵의 ‘동영상 광고’ 서비스는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통해 수익을 공평하게 가져간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스낵의 특징은 크리에이터와 이를 추천하는 회원 모두에게 정확하게 보상을 지급하는 보상시스템”이라며 “수익을 생태계 구성원과 공평하게 나눈다는 블록체인의 핵심정신을 시스템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유저들은 스낵앱을 통한 여러 경로와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면서 스낵을 보상받을 수 있다. 회원가입(2000스낵, 최초 1회), 해시태그 (500스낵, 가입 입력시 최초 1회), 친구 초대(1000스낵, 무제한), 발자국(100스낵)을 비롯해 콘텐츠 제작 및 광고시청, 베팅, 투표 등의 활동 시 지급된다.

 

또한 피드를 작성한 콘텐츠 제작자는 무제한으로 좋아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피드를 열람하는 참여자는 좋아요를 누르기만 해도 1일 10회에 한해 총 100스낵 보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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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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