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시 뉴스

시니어라이프&복지박람회(SENDEX2019)

세계엔딩산업박람회(WEBF) 동시개최/ 11.6~8/ 킨텍스

.
제15회 시니어 라이프·복지 박람회(SENDEX 2019)가 오는 11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4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전시 참가업체 모집을 시작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킨텍스,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73조 시장으로 커진 블루오션 시니어 산업의 도약과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노후 생활과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수요가 커지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니어 산업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한편 금년으로 3회 째를 맞이하는 '세계엔딩산업박람회(WEBF)'메디슬립코리아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
전시 품목으로 의약품·의료기기, 재활용품 및 서비스분야, 5G신기술 제품, 정보통신기기, 일상생활용품, 주거 및 관련제품, 개인건강관리제품, 이동(보조)기기, 신체적 보조장치 및 기기, 문화&여가스포츠, 가정& 요양서비스, 금융서비스 등의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된 품목이 전시된다.

2005년 시작한 센덱스는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기준 누적 바이어 30개국 5000여 명, 누적 참관객 30만 명에 이른다. 고령사회를 대비하고 활발한 시니어 산업 기회를 창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약 300개사 600개 부스 규모로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시니어 산업의 성공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세분화된 컨퍼런스도 준비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을 위해 가족끼리 함께 즐기는 전시회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endex.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 사전 등록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1월 4일까지 사전 등록을 한 관람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건강 및 취미 활동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 준비될 예정이다. SENDEX 2019를 통해 한국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급격한 고령화 사회의 도래에 대한 도전을 시니어 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  행사문의처 : SENDEX 사무국 (전화 : 031-995-8048) 



배너

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더보기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