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30 (화)

  • 맑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9.4℃
  • 구름많음서울 7.6℃
  • 맑음대전 6.5℃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8.9℃
  • 맑음광주 8.7℃
  • 맑음부산 10.8℃
  • 맑음고창 6.2℃
  • 구름많음제주 14.4℃
  • 흐림강화 7.6℃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9.5℃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사회적경제 박람회' 안동역 광장에서 개최

'2018 안동시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11월 3일 경북 안동시 안동역 광장에서 열린다.  30일 시에 따르면 '함께하는 소통, 가치 있는 상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30여개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의 제품 전시는 물론 이들 단체에서 생산하는 커피, 군고구마, 손두부 등의 무료시식 코너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 생산품과 그 가치를 알리며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안동시와 코레일 경북본부, 안동시 사회적기업협의회 간 업무협약식도 마련된다.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SNS 공유 이벤트와 한복입기, 실 팔찌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태권무, 트로트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동시 사회적경제 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따뜻한 소비와 가치 소비에 대한 시민 동참을 유도해 건강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포토


그건 의사가 써서는 안되는 글입니다 -조용수
한 의사가 자신이 맡았던 환자의 죽음을 생생하게 묘사했다.심신미약에 대한 공분을 촉구하기 위해서였단다. 목적은 성공했다. 페이스북만 가지고 좋아요가 15만을 넘어섰다. 당장 청와대 답변을 요구해도 될 법하다. 그런데 입맛이 쓰다.일단 명백한 직업윤리 위배다. 변호사는 살인자의 변호를 맡더라도, 비밀을 지켜주고 그를 변호해 주어야 한다. 의사 또한 살인자를 환자로 맞더라도 치료에 임해야 한다. 또 하나, 진료과정에서 얻은 환자의 비밀은 반드시 지켜주어야 한다. 직업윤리가 깨지는 건 심각한 문제다. 자신의 진료 정보가 공개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생기면, 환자는 의사에게 모든걸 털어 놓을 수 없다. 그 결과는 말하지 않아도 뻔하다. 의사가 어느날 너의 성병 기록을 떠들고 다닌다고 생각해보라. 전문직의 프로페셔널리즘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물론 비밀유지가 금과옥조는 아니다. 경우에 따라선 다르게 볼 경우도 많다. 당연히 적법한 절차를 거친 법적 요구에는 응해야 하고. 그 외에 수필과 같은 형식으로 진료현장을 대중들과 나누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폐쇄된 의료 현장을 일반인들과 나누어 교감하는 효과가 있다. 단 이때는 대상이 되는 환자를 특정화하지 못하게 해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