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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보통신기술, 주민복지 향상의 첨병역할

성동구 고독사 방지 스마트 시스템' ‘함께해요’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인터넷 기술 활용한 생활밀착형 신개념 돌봄 서비스인 SMART시스템 함께해요!’ 안부확인서비스를 운영한다. ‘함께해요!’ 안부확인서비스는 서비스 대상자 개인별로 설정된 기간 동안 통화를 한 번도 하지 않거나 휴대전화가 꺼져 있을 경우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에게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 자동 전송된다. 동 복지담당자는 대상자의 휴대전화로 연락을 시도하고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주거지로 방문해 직접 안부를 확인한 뒤에 조치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고독사 예방 대책으로 제시된 사물인터넷(IoT)이나 LED(발광다이오드)을 통한 안부확인 시스템과 달리 초기 설치비용이 들지 않고 스마트폰은 물론 2G핸드폰에도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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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정망을 확충하기 위해 지역 내 IT기업 루키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선 827일부터 40~59세 및 75세 이상 1인 가구에 대해 전수조사를 한다. 이 중 SKT가입자에 한해 920일까지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KT, LG 등 타 통신사는 12월부터 확대할 것이며 예정이고 서비스 대상자도 60~74세 및 중장년 1인가구로 점차 확대할 것이다. 성동구의 1인 가구수는 7월 말 현재 53766명으로 전체가구의 39%에 달한다. 그 중 40~60세 미만이 16749명으로 1인 가구 중 31%로 가장 많다. 기존 가족·마을 중심의 사회적 관계망 단절, 도시화로 인한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독거 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이 힘들어 지면서 고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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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고독사 고위험군인 은둔형 등 1인 가구의 방문 및 발견의 어려움으로 전통적 관리 방법이 한계에 다다라 혁신적인 안부확인 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1인 가구 고립과 고독한 삶, 그리고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가운데 홀로 사는 노인 뿐 아니라 중장년까지 확대 돼 있어 이들에 대한 돌봄이 절실한 상황이다. 복지담당자, 우리 동네 주무관, 복지통장 등 기존 행정력만으로 안부확인에 의존하는데 한계가 있다. 1인 가구 방문 시 대면 접촉을 거부하는 등 고독사위험군 발굴의 어려움이 있으며 법정제도권 내 진입되지 못한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시스템의 부재로 시간적·인력적·물리적 한계로 1인가구 고위험군에 대한 방문과 모니터링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전통적 아날로그 방식의 발굴 및 관리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IT기술 활용, 방문 인력의 중복 예방 및 혁신적 비용 절감 대책, 휴대폰 사용자에 대해 1인 가구 인원 제한 없이 보편적 관리 시스템 구축, IT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방식 알림 주기를 통해 고위험군 고독사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보편적 서비스 필요성으로 9월부터 함께해요!’ 안부확인시스템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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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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