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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 대표적 캐릭터 공모전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9일부터 8월 24일까지 사회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는 보편적 복지의 관점에서 모든 국민에게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자 보건, 보건의료, 교육 등의 영역에서* 상담, 재활, 돌봄, 역량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 사회보장기본법 제3조 제4호

사회서비스는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부문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국민에게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의 분야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 상담, 재활, 돌봄, 정보의 제공, 관련 시설의 이용, 역량 개발, 사회참여 지원 등을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캐릭터 공모전은 사회서비스를 전 국민이 더욱 친숙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사회서비스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 분야는 ‘사회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으며 특정 분야에 치중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이용자·제공자 캐릭터’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캐릭터 산출물 및 출품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우수작은 독창성, 시장성, 확장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1차~2차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공고 후 1차 심사, 2차 심사, 최종당선작 발표 마지막으로 시상의 순서로 이뤄진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격려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최우수 15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25만원

사회서비스 캐릭터는 홍보영상, 리플렛, SNS 등 다각적인 홍보 매체에 활용되어 사회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역사회서비스중앙지원단 홈페이지 및 중앙지원단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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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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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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