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장례회사, 상견례, 견학, 인터뷰, 환영만찬

2018.06.10 17:44:15

중국견학업그레이드② 첫 날부터 빅 이벤트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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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12년 만에 공식적으로 실시하는 중국장례문화견학연수 행사는 기대 이상의 인원이 참가신청과 비자 발급을 완료한 가운데 이제 모든 준비를 갖추었다. 현지에서는 한국장례전문인들의 방문에 크게 기대를 걸고 정중한 환영을 베풀어 줄 계획이란 소식이다. 근래에 비약적으로 발전되고 있을 장례기업의 최근 현황을 눈으로 보고 듣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바, 15일 당일에는 5시간 가량의  환영식과 브리핑, 현장견학, 상견례 겸 토론, 그리고 공식 환영 만찬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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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천학정도예의복무유한공사(武汉千禾正道礼仪服务有限公司)'란 긴 이름의 이 회사는 한국으로 말하면 대형 의전법인, 또는 상조법인 성격으로 중국 민정국 상공부에 등록한 정규 의전회사로서 중국장례협회 청년사회사업위원회 부국장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실용적인 혁신 마인드를 견지하며 국가의 민간 전문기술 컨테스트에서 금메달 수상자를 포함하여 뛰어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인재로 구성되어 있다.  장례식장 등에서 우수한 플로리스트들, 그리고 전문 훈련을 거친 의전 전문인들이 그들이다. 100명에 가까운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26세 정도다. 또 한편 1000만 인구의 우한시 소재 중국에서도 유명한 장례전문교육학교와도 연계를 맺고 있어 이번에 학교에서도 우리를 환영하기 위해 찾아 올 가능성이 많다. 또 현지 언론의 인터뷰도 예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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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본지(하늘문화원)과 홍콩의 컨설팅기업 PNP(대표 Wilson Tong)사와 MOU를 체결할 예정인 바, 중국과 한국간 본격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창구와 파트너 역할을 감당하기로 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중국과의 상.장례분야 비즈니스 교류에 가장 중요한 '관시(關係)' 문제에 밝은 전망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견학 D데이가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상호교류의 기대가 분출하고 있는데 후베이성(湖北省)의  관련 공무원들이 한국의 발전된 장례문화산업을 견학하기를 희망하며 명단을 보내올 정도다.  국제정세가 서로 밀접한 교류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경향이 날로 상승하면서,  금번 중국장례문화산업 견학연수는 매우 의미있는 빅 이벤트로 다가오고 있다.  

김동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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