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 1~2층에 위치한 장례식장도 전면 리모델링된다. 이를 통해 현재 총 8개의 빈소를 운영 중인 장례식장은 양질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장례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을지대병원은 사업자 선정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입찰내용을 공고했다. 입찰은 내달 11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27일 진행되며 세부내용은 을지대병원 홈페이지(http://www.emc.ac.kr) 내 ‘입찰정보’란을 참조하면 된다. 홍인표 원장은 “환자의 편의를 고려한 동선을 구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단장에 나선다. 지속적으로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