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관혼상제 예절지도사 양성과정 개설

2014.07.11 15:32:22

사단법인 예지원(禮知院. 원장 강영숙)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정예절을 확립하기 위하여 관련분야 종사자와 관심인을 위하여 예절지도사 과정을 개설한다. 이과정은 관혼상제로 대표되는 우리의 가정예절이 현대 산업사회로 접어들면서 가족제도의 변화, 삶의 형태와 가치관등의 변화로 인해 가정예절의 재정립이 필요하고 또 이들 가정예절을 바탕으로 하는 의례가 산업화되면서 이에 대한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교육은 과정별 12시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격주 토요일 10:00-16:00이며 모두 5개월 과정이지만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 개별과정마다 이수증이 수여되며 전과정 이수자에게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예절지도사 인증서와 자격증이 수여된다. 참가비는 각과정 300,000만원이며 식사와 교재가 제공된다. 문의 및 신청 : 사단법인 예지원 교육부(www.yejiwon.or.kr) 전화 (02)2253-2211, 팩스 (02)2253-2213


사단법인 예지원은 지난 1974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40년동안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예절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예절교육기관으로 설립이후 청소년, 각급학교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절교육을 실시하였고 또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올림픽등 각종 국제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방문한 국빈과 여행객에게 우리옷과 예절, 다도등 우리의 생활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생활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해 온 곳이다.


금번에 개설되는 예절지도사 과정의 강사는 예지원장을 비롯하여 동양철학과 예학을 전공한 대학의 교수와 전공자로서 우리나라의 예문화와 특징 원리를 집약한 내용을 예서강독, 시연, 토론의 교육방법으로 진행함으로써 관련분야 종사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관리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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