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의 자비로운 빛, 희망의 등불되길...

  • 등록 2025.04.27 01: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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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26일 저녁, 연등회의 핵심 행사인 연등행렬은 이날 오후 7시 흥인지문에서 출발해 종각을 지나 조계사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이어졌다.

 

전국 각지의 사찰과 불교 단체 구성원, 신자 등 약 5만명이 직접 만든 각양각색의 연등 10만개를 들고 종로 거리를 행진하며 서울 도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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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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